[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17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를 ‘프렌즈샵 스폰서 데이’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울산에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프렌즈샵 점주, 직원 등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프렌즈샵 스폰서 데이’를 맞아 울산은 이날 경기를 관람하러 온 점주 등 관계자들에게 3만원 상당의 전통차를 선물한다. 선물 수령방식은 경기당일 경기장 S8출입문 안 ‘프렌즈샵 안내처’에서 업체를 확인할 수 있는 명함과 경기입장권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경기시작 두 시간 전부터 장내 이벤트존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공작숙제를 도와주는 천연비누 만들기, 조개공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전남과의 홈 경기에 처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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