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IMF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비우호적인 인구구조 변화 ▲심한 수출 의존 ▲기업 부문의 취약점 ▲노동시장 왜곡 ▲저조한 생산성 ▲제한된 사회안전망 ▲높은 가계부채 등의 역풍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와 내년의 국내총생산(GDP) 예상 성장률에 대해서는 각각 2.7%, 3.0%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때 발표했던 보고서에서 제시했던 수치와 동일하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1.2%, 내년 1.8%로 제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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