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녁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함께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로 가서 예산안을 짜느라 밤샘 작업하는 기재부 예산실 직원들과 만난다"고 말했다. 그는 치킨, 과일 등 직원들을 위한 야식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그는 야당을 향해 "이런 식으로 계속 정치 쟁점사안과 연계해서 추경을 발목 잡는다면, 추경을 할지 말지 얘기 해달라"며 "오늘 추경안 처리에 합의하면 오후부터 예결위를 즉각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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