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신임 관장은 서울의 역사도시건축과 한옥, 문화재 등 '서울학' 전문가로 서울 정체성의 보루인 서울역사박물관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서울역사박물관 수장으로서 서울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보존·연구·전시하는 등의 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
송 신임 관장은 "수도 서울의 도시유적과 역사건축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서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역사박물관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개방형 직위이며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된다. 송 신임 관장은 이날부터 2년간 공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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