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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클래식, 트럼펫의 만남…예롬 베르와츠 내한

최종수정 2016.08.08 08:20 기사입력 2016.08.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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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호아트홀 연세

예롬 베르와츠(사진=Peter K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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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뜨거운 여름 밤 달콤한 재즈와 클래식 그리고 트럼펫이 만난다.

벨기에의 세계적인 트럼페터 예롬 베르와츠가 내한한다. 오는 17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트럼펫 비르투오소, 예롬 베르와츠 trumpet(트럼펫)'이 열린다.
예롬 베르와츠는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는 최고의 트럼페터다. 한계를 짐작하기 힘든 음악성과 기교를 자랑한다.

클래식 트럼페터로서 탄탄한 지위를 확보한 그는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 NHK 심포니,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 독일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등의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그는 '노래하는 트럼페터'로도 불린다.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클래식 트럼펫을 전공한 뒤 벨기에 겐트 왕립음악원에서 재즈 보컬을 수학했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노래'이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의 분노, 마음에 불타고'를 시작으로 대표적인 보컬 작품을 트럼펫 연주로 들려준다. '마이 퍼니 발렌타인' 연주에서는 트럼펫과 함께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네스쿠와 리게티의 정통 트럼펫 작품과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서머타임' 등도 들려준다. 전석 4만원, Y석 5,000원(연세대학교 재학생 본인), 청소년 5,000원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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