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경찰이 배우 이진욱을 고소한 A씨의 인터뷰를 전면 반박하면서 이번 사건이 또 다시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A씨는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무고를 자백한 적이 없으며, 경찰이 멘트를 알려주며 자백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필요할 경우 A씨의 허위주장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1일 무고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나 영장이 기각돼 A씨는 2일 풀려났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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