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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김성회 녹취록에 "현 정무수석 전화가 청와대 개입 아니라고?"

최종수정 2016.07.29 10:43 기사입력 2016.07.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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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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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김성회 전 의원이 공개한 공천 개입 녹취록에 대해 청와대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28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김성회 전 의원이 제기한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전 변호사는 김성회 전 의원에 대해 "육사 출신으로 과거 국회에서 몸싸움이 나면 선두에 나섰지만 이제는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국회에서 필요가 없어져 팽 당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성회 전 의원에게 압박 전화를 건 윤상현, 현기환, 최경환 의원 중 현기환 정무수석을 거론하며 "현직 정무수석이 전화를 했는데 청와대 개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강조했다.

전 변호사와 유 작가 모두 최근 불거진 이정현 의원의 KBS 녹취록 사건도 함께 언급하며 "이정현 당시 민정수석도 그랬는데 일단 공식적으로 이들이 청와대 이름을 팔아먹었을 뿐 공식적 개입이 아니라고 한다"며 이러한 정치인들의 태도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한편 김성회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화성갑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그는 19대 재선을 노렸지만 고희선 후보에게 경선에서 밀려 출마하지 못했다. 하지만 1년 뒤 고 의원이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돼 출마 기회를 얻는 듯 했으나 전략공천으로 친박 우두머리인 서청원 전 대표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서 전 대표의 전략 공천에 반발한 김 전 의원은 지역난방공사 사장에 임명되면서 출마 대가성 낙하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를 내려놓고 다시 화성갑에 도전하려 했으나 이 과정에서 윤상현 의원, 최경환 의원,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다른 지역구로 옮기라는 압력성 전화를 했다고 주장하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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