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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2분기 매출 17% 증가…면역항암제 '약발'

최종수정 2016.07.28 20:29 기사입력 2016.07.28 20:27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미국의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BMS)가 2분기 매출이 17% 증가한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MS는 이날 성명을 통해 2분기 매출이 48만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7% 늘었다. 시장 전망치 46억5000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실적이다. 주당 순익은 60센트를 기록했다.
신제품인 항암제 옵디보와 흑색종 치료제 여보이 등 종양을 이기는 면역치료제가 2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면역치료제는 기존의 항암제에 비해 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 기간 두 치료제는 미국 매출을 46% 늘리는데 기여했다.

업계에선 이들 치료제가 2020년까지 BMS 매출의 절반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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