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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사드 배치, 자기 방어적 결단…정치권 국론 모아야"

최종수정 2016.07.27 09:51 기사입력 2016.07.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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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국민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한 자기방어적 결단"이라며 "정치권은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촉구한 뒤 "정부와 지역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이 모든 것이 한국을 위한 결단이었다는 공감대가 하루빨리 형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날 정진석 원내대표의 경북 성주 방문에 대해 "새누리당이 정부와 주민의 소통창구가 되도록 역할을 한 데 대해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며 "우리 당은 언제 어떤 위치에서라도 소통을 통한 조속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를 언급하며 "대부분 국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는 물론 아시아 전체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는 게 공감하고 있다"면서 사드 배치 결정의 당위성을 거듭 주장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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