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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드론 만드는 '서울 모빌리티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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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2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박 3일간 열려

서울 모빌리티 해커톤 포스터(제공=서울시)

서울 모빌리티 해커톤 포스터(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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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모빌리티(mobility) 해커톤(가칭)’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작자, 엔지니어 등이 팀을 구성해 전기자동차와 드론을 밤새워 만드는 ‘해커톤’과 시민들이 쉽게 차세대 운송수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해커톤은 일정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일종의 경진대회다.
2박 3일 내내 쉼 없이 진행되는 해커톤은 ‘전기자동차’와 ‘드론’ 제작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작 가이드라인과 예시용 키트 등을 참고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20명의 멘토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사전설명회 및 네트워킹파티, 해당분야 전문가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관은 전기자동차, 드론의 전시부스와 세그웨이, 전기자전거, 드론을 직접 탑승하고 날려볼 수 있는 체험부스로 구성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만든 제작물을 대상으로 ▲ 기술평가(트랙 주행, 비행기록) ▲ 디자인·기능성 평가 ▲ 참가자 자체투표 등을 통해 우수작을 가린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기자동차부문 1팀과 드론 부분 3팀 등 총 4팀에게는 서울시장표창과 창업지원금이 수여되며, 시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와 연계, 센터 입주자격도 부여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8월 19일까지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전기자동차 5팀(최대 40명), 드론 20팀(최대 80명)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온라인 신청하면 서류검토 후 하드웨어·3D모델링·아이디어 기획 등 분야에 대한 합격자를 통보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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