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림씨엔에스, 2017년부터 신사업 매출 기여할 것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신영증권은 27일 삼일씨엔에스 삼일씨엔에스 close 증권정보 004440 KOSPI 현재가 7,84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26% 거래량 160,297 전일가 7,940 2026.04.24 14:59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해상풍력발전사업 공급계약’ 삼일씨엔에스 15%↑ [특징주]이재명 당선…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株 상승세 삼일씨엔에스, 본점 경기도로 변경 에 대해 2016년 예상 순이익을 종전대비 8%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콘크리트파일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성장과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실적 절벽에 대한 우려는 완화됐고 플랜트사업에서 2017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림산업 등 계열사 해외 주수에 따라 추가적인 외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대림씨엔에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6% 하락한 729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59억원으로 신영증권 예상치를 하회했다. 박세라 연구원은 "콘크리트파일 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9.1%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29.8% 수준을 유지하면서 착공 경기 호황에 따른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스틸부문에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5.4% 급감했고 플랜트 신사업 진출에 따른 초기비용부담으로 영업이익 또한 87% 축소되면서 실적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신사업은 순항 중이다. 대림씨엔에스는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콘크리트 파일 사용 비중이 높은 동남아 국가 위주로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진출 방법으로는 현지 업체 인수나 경영계약 등의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대림산업의 해외 인프라 수주와 함께 동반 진출 가능성이 높다"며 "플랜트 기자재 사업부문은 현재 대림산업으로부터 158억원 수주를 확정한 상태며 2017년 3월부터 납품이 시작되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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