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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고속도로' 전국 곳곳 정체…상행선 밤 11시쯤 원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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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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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찜통더위에도 피서와 주말 나들이를 다녀온 차량들이 몰리면서 24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3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천안삼거리휴게소→입장휴게소 16.8㎞ 구간에서 정체가 심하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여주분기점→이천나들목 10.2㎞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서울방향도 설악나들목→화도나들목 19.8㎞, 강촌나들목→설악나들목 15.5㎞ 등 35.3㎞ 구간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역시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하행선도 일부 구간에 정체가 심해 차량 흐름이 더디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서초나들목 3.8㎞, 금호1교→도동분기점 5.7㎞ 등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은 정체가 오후 4∼5시쯤 극에 달했다가 오후 10∼11시쯤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행선 정체는 평소 주말 수준으로 조금 막히다가 오후 8시면 완전히 풀릴 것"이라면서 "오늘 하루 교통량은 지난주 일요일보다 5만대 증가한 380만대"라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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