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첫 선을 보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에 24일까지 사흘간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59㎡A 40가구, ▲59㎡B 40가구, ▲59㎡C 36가구, ▲84㎡A 195가구, ▲84㎡B 227가구, ▲123㎡ 39가구로 구성된다.
영종도 일대는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와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하며, 운서초·영종중·영종고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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