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네덜란드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표팀은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대표팀은 결전지 리우데자네이루로 가기 전 네덜란드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 네덜란드 대표팀과 로테르담(25일), 알펜도르(26일)에서 평가전을 한다.
총 열두 개국이 참가하는 리우올림픽 여자배구에서 한국은 일본, 러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카메룬과 함께 A조에 있다.
A조 여섯 팀 중 4위 안에 들면 8강에 오를 수 있다. 6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리는 '숙적' 일본과의 A조 예선 첫 경기는 대표팀의 8강행을 가를 빅매치로 꼽힌다. 한국은 이어 9일 러시아, 11일 아르헨티나, 13일 브라질, 14일 카메룬과 차례대로 만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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