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와 농협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공동개최했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신현관 농협중앙회 농경지원본부장(왼쪽),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판매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와 농협중앙회는 21일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차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 17개 산지농협과 농가 등이 직접 참여해 한우, 제철과일, 홍삼 등을 할인해 판매했다. 지난 5월 개최한 '제1차 행복예감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된데 힘입어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장터를 더욱 확대해 개최하게 됐다.
예보는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소정의 농산물을 구입해 인근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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