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6차산업화 등 창조농업 확산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개원식에서 농협은 창조농업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경대 등 17개 창조농업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창조농업지원센터 운영프로그램 공동 발굴·추진하게 된다.
지원센터내에는 스마트파머, 스마트팜, 스마트플랫폼을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을 만들어 스마트 농업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고, 농식품 아이디어 허브와 창조농업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벤처농업인, 농민단체,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파재배 전시와 농업용 드론 시연, 전시시설, 창업·금융·판로지원 상담, 6차산업 현장리더 교육과정 등을 참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