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분쟁 조정 및 불법행위 모니터링
게임 과몰입 치료 및 상담도 제공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게임 이용자의 권익을 지키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전문기구 ‘게임이용자보호센터’가 출범했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게임 이용자와 사업자 간의 분쟁 조정 등 종합적인 게임 민원에 대응한다. 또한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밖에 불법 게임·도박 사이트를 감시하는 모니터링, 게임 자율규제를 위한 법·제도 연구 등의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20여년 간 뇌과학과 인지과학을 연구한 이경민 서울대 의대 교수가 초대 센터장을 맡았다. 자문위원회에는 김동호 숭실대 교수, 강신성 무지개가족치유센터 이사, 백주선 변호사, 김규호 중독예방시민연대 상임대표 등 10명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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