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 가수 김연우가 성대 이상 회복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20일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은 스포츠투데이에 "김연우가 빈지노, 악동뮤지션, 마틸다와 함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녹화는 지난 19일 마쳤다"고 귀띔했다.
앞서 김연우는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서 '화생방 클레오파트라'로 가왕 자리에 오르며 '연우신'의 명성을 과시했지만 그해 12월 12일 천안 콘서트에서 고음 불가로 갑작스럽게 공연을 중단한 데 이어 18일 수원 실내체육관 콘서트, 25일 고양실내체육관 콘서트도 취소했다.
하지만 김연우는 최근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또한 오는 8월 6일 단독 콘서트 ‘Thank You'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TM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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