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교실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학생이 감전돼 쓰러졌다.
18일 오후 6시12분께 청주시 상당구 모 고등학교 교실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A(15)군이 콘센트 옆을 지나다가 감전됐다.
A군과 같은 교실에 있던 15살 B군은 "A군이 콘센트 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불꽃이 튀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콘센트 전기 배선이 낡아 누전으로 사고가 난 것을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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