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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이번엔 팔꿈치가 문제…15일짜리 부상자 명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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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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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왼쪽 어깨를 수술하고 1년 만에 마운드에 복귀한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LA다저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을 팔꿈치 염증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행은 지난 10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류현진의 두 번째 등판도 무산됐다.

구단은 류현진과 오른손 투수 케이시 피언을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올린 대신 외야수 피더슨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또 마이너리그 트리플A의 왼손 투수 루이스 아빌란을 1군에 올려 마운드의 공백을 메웠다.
류현진의 정확한 통증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서 640일만의 빅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그는 4.2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주고 6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 또 4회 이후 구속이 현저히 떨어져 경기 운영에 애로를 겪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복귀전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지만 뚜렷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러나 우려했던 등판 후 통증이 나타나면서 복귀 일정은 다시 불투명해졌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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