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26)이 시즌 7호 홈런을 때렸다.
오지환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타이어뱅크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번 유격수 선발 출전해 1-0 지고 있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125M짜리 솔로 홈런을 쳤다. 오지환은 넥센 선발투수 피어밴드(31)를 상대로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1스트라이크 이후 2구째 커브(116㎞)를 공략해 좌중간의 홈런을 쳤다.
한편, LG는 오지환의 홈런으로 4회초 현재 1-1 동점을 기록중이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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