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산 윤선도의 전통이 살아있는 녹우당에서 열리는 다도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3일에는 부산국제고 학생 40여명이 고산유물전시관을 찾아 관람한 후 다도체험실에서 다도의 역사를 배우고 차를 직접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도체험은 녹우당이 자리한 백련동에서 채취한 연꽃차를 시음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연꽃차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고산유물전시관에 다도체험은 단체를 중심으로 신청하면 일정을 협의한 후 참가 할 수 있다. <다도체험 문의 고산유적팀 061-530-543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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