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부산 송도, 여수 웅천, 삼척 덕산, 충남 대천, 제주 김녕, 화순 등 해수욕장 6곳과 강릉 향호, 세종 호수, 상주 상주보, 낙단보 등 4곳에서 체험장별 일정에 따라 무료로 운영된다.
강습은 강과 바다에서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강이나 바다에서 물에 빠졌을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까지 일정 시간 물에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수강자는 옷을 입은 상태에서 물과 친해지기, 물에 뜨기, 호흡하기, 체온유지 등을 배운다.
권영상 해수부 해양레저과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 생존수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으로 국민으로 강습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