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15일 개관 이후 사흘 동안 3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 밖으로 길게 줄이 이어지고 당첨자들의 매물을 선점하기 위해 부동산 관계자들이 찾아 명함을 돌리기도 했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나온 사람들은 주부와 교육을 위한 특화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8월9일~11일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 당 887만원선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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