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6년 이웃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충정로 섬시장’이 15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충정로2가 경기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부 건물 주차장에서 '한 여름 밤의 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푸드트럭, 노천테이블, 야시장플리마켓, 노천극장 영화상영, 어쿠스틱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데 젊은 기획자들과 경기대 학생들, 충정로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꾸미는 행사로 눈길을 모은다.

도로에 둘러싸인 섬 같은 곳에서 열리는 행사라 해 ‘충정로 섬시장‘이라 불리는데 지난해 6월 '오래된 섬의 어린 상인들'부터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충정로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한 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내용들로 진행된다.

다양한 푸드트럭과 분위기 있는 노천테이블, 여름밤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이 축제 흥을 돋운다.

포스터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기대학교 애니메이션과가 제작한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전시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충정로를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야시장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의 가격을 흥정하며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를 노천극장에서 볼 수도 있다.


‘충정로 섬시장’은 매번 콘셉트가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1회 '오래된 섬시장의 어린 상인들'은 충정로 상점들의 특색을 부각했고 2회 '8월 한여름 밤의 섬'은 여름 밤 충정로를 즐기는 자리로 만들었다.

AD

3회 '타임머섬 : 오래 된 미래를 만나다'는 충정로 거리에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냈고 4회 '꽃피는 섬골목에 봄 따러 가면'에서는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충정로 섬시장’ 청년 기획자 강민석 씨는 “한 여름 밤 축제를 콘셉트로 충정로를 찾아 온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여름밤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