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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더비 결승골' 권창훈, 19R '현대엑스티어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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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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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권창훈(22·수원)이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권창훈은 지난 10일 강렬한 왼발 발리 슈팅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 K리그 클래식 두 번째 수원 더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클래식 19R]
MVP: 권창훈(수원)

FW
정조국(광주) 기회를 놓치지 않는 탁월한 골 결정력. 멀티골로 공격 주도하며 최고의 활약 과시. 2득점.
김보경(전북) 팀의 완벽한 승리를 이끈 멀티골. 침착하고 기교 있는 오른발 슛으로 승부 결정. 2득점.

MF
로페즈(전북) 중앙, 측면을 오가는 폭 넓은 움직임으로 공격 작업 전개. 이타적인 플레이로 1도움.
권창훈(수원) 벼락 같은 슈팅으로 결승골. 88일 만에 재가동한 득점포로 수원 더비 주인공 등극. 1득점.
김성환(상주) 선제골에 이어 극적인 결승골까지. 자신의 독무대를 만들며 팀 승리 선봉장 활약. 2득점.
김영욱(전남) 탁월한 경기 운영으로 공격 전개. 팀의 부진을 끊는 예리한 중거리포 결승골. 1득점.

DF
박진포(상주) 상대 공격수 움직임을 완벽히 차단. 탁월한 공격 지원과 안정된 플레이로 측면 장악.
토미(전남) 단 2경기 만에 K리그 무대 적응.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승리 일조.
구자룡(수원) 팀의 중위권 도약 발판 만든 무실점 승리 주역. 철벽 방어로 귀중한 승리 선사.
최철순(전북) 지치지 않는 플레이로 경기 내내 오른쪽 측면 장악. 강력한 수비로 팀 승리 일조.

GK
권순태(전북) 빠른 판단에 이은 선방으로 승리 주도. 종료 직전 페널티킥 선방으로 무실점 완성.

* 베스트팀: 상주
* 베스트매치: 성남-상주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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