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42억원과 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이어 "화장품은 GD향수 판매 호조로 약 3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YG플러스의 영업적자는 14억원으로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3분기엔 빅뱅의 일본 팬미팅(27만명)과 중국 팬미팅(19회)이 반영되며 8월 빅뱅 10주년 데뷔를 맞아 서울 월드컵 스타디움과 일본 스타디움 투어가 진행될 것"이라며 "10주년 앨범 발매로 국내뿐 아니라 QQ뮤직에서의 판매를 통한 중국 음원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