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역전 결승타 때린 강정호 “부진 탈출 위해 노력 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정호 선수 / 사진=아시아경제 DB

강정호 선수 /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미국 메이저리거 내야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강정호는 7회 초 역전 2타점 결승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가진 수훈 선수 인터뷰에 따르면 강정호는 최근의 부진에 대해 "모든 선수들은 부진을 겪는다. 올라갈 때가 있고 또한 내려갈 때가 있다"며 "최근 부진하지만 좋은 코치와 함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의 상승세에 대해서는 "지난 달 우리 팀은 많은 패배를 당했지만 7월이 반전의 계기를 삼는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대했던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얘기는 민감한 사안이기에 인터뷰에 없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