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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농생대 학부생들,미래소재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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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농생대 학부생들,미래소재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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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생물재료공학연구실(지도교수 김장호) 소속 학부생으로 구성된 MG팀이 최근 광주과학기술원(GIST) 주관 으로 열린 미래소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다운(4학년) ·박태준(2학년) ·김수진(2학년) 학생이 팀을 이룬 MG는 이번 경진대회에 ‘조직 재생을 위한 갈산(Gallic Acid)이 코팅된 친수패치(Hydrocolloid Patch)’라는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MG팀은 이 작품에서 풍부하지만 버려지거나 낭비되고 있는 농수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생체소재 개발에 주목했다. 특히, 멍게에 존재하는 갈산(gallic acid)이 시린 이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 이를 기반으로 조직 재생에 활용할 수 있는 이차원 및 삼차원 지지체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MG팀은 본선에 오른 6팀 중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광주과기원총장 명의의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장호 교수는 "100%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수상을 한 것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면서 “전남대학교 학부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아이디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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