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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30분 전…물 한 잔이 우리 몸에 주는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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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물컵/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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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아침부터 잠들기까지 보통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물은 얼마나 될까?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은 하루 1.5~2L이지만 실제 그 정도 물을 하루에 섭취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농도가 짙어진 혈액이 혈관을 막아 편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을 느끼게 되고, 심할 경우 구토 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현대인들은 커피나 음료수를 마셔 수분이 부족하지 않다고 느낄지 모른다. 그러나 커피는 오히려 이뇨작용을 일으켜 몸속 수분을 더욱 빼앗아간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하면 이유 없는 짜증과 피로감, 우울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 운동을 해도 땀이 나지 않는다. 몸에 열이 오르는데도 땀이 나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원인 중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피부 변화도 가져온다. 수분이 부족하면 버짐이나 여드름 같은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
수분 부족 증상을 예방하려면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도 좋다.

또 식사 30분 전에는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이는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면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게 마시는 게 좋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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