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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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CCTV 설치하고 스마트워치 보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신안군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이후 섬에서 홀로 관사에 거주하며 근무하는 보건진료소장(보건진료직 공무원 간호사)들의 근무 안전 강화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18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으로, 15개소가 섬에 있고 3개소는 연륙된 곳에 있다. 특히 소안 횡간도, 청산 모도, 군외 고마도 등 외딴섬 보건진료소 8개소가 있어 안전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군은 섬에 있는 15개소 전체에 8월 말까지 CCTV를 설치하고, 경찰서와 연계된 스마트워치를 7월부터 점차 보급할 예정이다.

추가로 출입문 자동잠금장치와 비상벨도 설치해 근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마트워치는 위급 상황 시 경찰이 우선 출동할 수 있도록 담당 경찰관에 긴급 문자가 발송되고 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의 위치도 확인 할 수 있다.


비상벨은 진료소 내부에 설치하는데 벨이 울리면 마을전체에 들리도록 하는 싸이렌이다.


또한 외딴섬에는 안전지킴이 ‘수호천사’를 임명해 수시로 안전 연락망을 구축하고, 야간에 환자 발생 시는 주민이 동행 할 수 있도록 각 마을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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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는 “섬에서 홀로 근무하며 지내는 여성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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