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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역 독립기념일 240주년 행사…기승전‘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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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랑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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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워싱턴 D.C.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240번째 독립기념일 행사가 펼쳐졌다.

수도 워싱턴DC에서는 내셔널 몰 인근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공식 축하행사와 거리행진이 펼쳐졌다. 세계 각지에서 잇따르는 테러나 어려운 경제 때문에 불안했던 미국인들도 이날은 독립과 자유의 기쁨을 축하한다.
수도 워싱턴DC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국가기록보관소에서 열린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공식 축하행사를 시작했다. 오전 11시 45분부터 시작된 거리 행진으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보스턴과 올랜도 등 미국 동부 주요 도시에서도 거리 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독립기념일 행사의 정점인 불꽃놀이는 미국 현지시각 4일 저녁에 미국 내 약 1만5천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터키와 이라크 등지에서 테러가 잇따르면서 워싱턴 DC와 뉴욕 등 대도시에서는 테러 대응 전담 경관이 투입되는 등 경계가 한층 강화됐다.

나쁜 날씨나 화재 우려 때문에 독립기념일 행사에 차질이 생긴 곳도 있다.

인디애나 주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경보가 발령되면서 불꽃놀이를 비롯한 행사가 취소됐다. 또 산불 피해가 우려되는 캘리포니아는 물론 네바다, 애리조나 주의 많은 지역에서는 아예 불꽃놀이가 금지됐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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