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외국인투자신고를 완료한 애니웨이코리아는 국내 유기농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브랜드 '애니웨이'로 생산, 중국에 역수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에서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외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한국산 원료농산물을 공급받기 위해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원활한 원료농산물 공급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향후 투자기업 발굴 및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