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유럽을 방문 중인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가 이날 런던에서 휴고 스와이어 영국 외교부 국무상(차관)을 면담한다며 "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굳건한 한영 관계 및 대북공조를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보는 로빈 니블렛 왕립국제문제 연구소(채텀하우스) 소장 등 현지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도 이날 면담할 예정이다. 이어 김 차관보는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우리 정부의 역내 대화 프로세스 구상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관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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