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테러를 비난하고 이라크 정부와 국민의 단결을 당부했다.
3일(현지시간) 반기문 사무총장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사람의 생명을 완전히 무시한 데 대해 소름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공포를 확산시키는 어떤 시도도 거부할 것을 이라크 국민에게 당부하며 이라크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라크 정부에는 테러리스트 배후를 붙잡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을 요청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