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1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 교류 음악제의 일환으로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연주자와 우크라이나 주립 체르니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러시아 오페라 서곡 등 서유럽을 대표하는 우수한 클래식 공연으로 유럽 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다.
초청공연에는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러시안 왈츠, 비발디 사계중 ‘여름’, ‘오페라 유령 서곡’등 러시아 민속적 음악과 정상급 연주자가 선사하는 첼로, 플루, 트렘펫 협연을 들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서유럽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할 체르니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상급 연주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한 여름 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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