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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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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표창 및 국비 5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문덕면 강각소하천이 '2016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5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보성군은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美의 으뜸인 강각천 만들기’란 주제로 출품표를 제출해 치수 안전성과 친수공간, 경관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덕면 강각소하천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1년간 총 23억원을 들여 홍수터와 물놀이시설을 겸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관광객 및 주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 정비 등 재해사전대비와 생태계를 복원하고 역사와 문화를 통한 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자연형 소하천으로 탈바꿈되었다.

또한 천년고찰 대원사에서 군립 백민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강각소하천을 따라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벚꽃길을 연인, 가족이 함께 걸으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성지역 특성을 고려한 자연친화적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011년에 동윤소하천, 2013년에 건동소하천이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 국비 20억원과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지자체로는 최다 수상 쾌거를 이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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