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종태 SK(주) C&C 스마트 팩토리 사업본부장, 랄프 스테페스(Ralf Stefes) 지멘스 상무, 귄터 클롭쉬 (Guenther Klopsch) 한국 지멘스 디지털 팩토리 사업본부 대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SK 와 지멘스가 손잡고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펼친다.
이들은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과 자동화·지능화 솔루션에 기반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 한국 제조업 특성을 반영한 전자,에너지,반도체,기계 등 산업별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화권 국가 등 주요 스마트 팩토리 사업 지역에서의 신규 시장 개발 및 사업 제안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추진 태스크포스(TF)'도 출범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플랫폼 ▲디지털 제조 솔루션(시뮬레이션, 제품 설계 등) ▲생산 라인 통제시스템 ▲재고 관리 시스템 등 양사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솔루션 연계 및 결합 방안을 수립하고 진행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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