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주 1인당 1만달러 보상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폭스바겐이 미국에서 판매한 배기가스 조작 차량주 48만명에게 148억달러를 배상키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자동차 소유주들은 폭스바겐에 해당 차량을 되팔거나, 당국이 수용한 공해조절 장치로 교체하는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어느 경우라도 1인당 1만달러 상당을 추가로 보상받는다.

폭스바겐은 또 27억달러 상당을 공해줄이기 위한 펀드 조성을 위해 연방 정부와 켈리포니아 당국에 지불하로 했다. 20억달러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데 투자키로 했다.


이같은 합의금은 지금까지 미국의 집단소송 합의금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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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또 오는 30일까지 해당 차량의 리콜을 85% 달성하지 못할 경우 8억5000만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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