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송희망세상’과 교류 통해 공정여행 체험
이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사업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지역, 사람, 문화 등 공정여행의 가치를 고민해 보고 스스로 실천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 협력단체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의 ‘반송희망세상’으로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건립돼 부산에서 가장 모범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일정은 여행 전인 7월 중 4회에 걸쳐 공정여행과 여행기록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 여행을 계획, 7월28~30일 2박3일의 부산여행 진행, 8월 중 반송 친구들과 1박2일 은평여행을 진행, 9월 중 후속 모임으로 마무리 된다.
신청은 6월30일 까지 신나는애프터센터 홈페이지(www.epyouth.org)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5만원으로 프로그램 전 일정 진행비, 차량, 식비, 숙박, 교류활동비, 여행자 보험 일체가 포함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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