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서울 전 지역에서 출근길 불시 음주단속을 한 결과 야간 단속 때보다 더 많은 시간당 단속자가 나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28일)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면허취소 13건, 면허정지 41건 등 54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출근길 숙취 운전자 적발을 위한 불시 단속으로,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에서 교통경찰 312명과 순찰차 130대 등을 동원해 음주운전 취약지역 62곳에서 진행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야간 음주단속과 함께 출근길, 주간 불시단속을 계속 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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