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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관광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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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반환점"

박우정 고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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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늘 군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군민이 골고루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박우정 고창군수가 민선 6기 전반기를 돌아보며 기자회견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 군수는 민선 6기 전반기 2년은 군의 뚜렷한 발전 목표를 정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 고창발전의 기틀을 다지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도시,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갖춘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착실히 다져 왔으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넓게 보고, 멀리 보는 박 군수의 발전 전략에 따라 진정으로 고창군에 필요한 사업과 군민들이 원하는 일들에 집중해 왔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보호와 현명한 이용을 위해 보전·발전·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고창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를 건립중이다.

아울러 고창갯벌 생태지구 조성, 운곡습지 생태관광벨트 조성에 힘쓰면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와 농악 등의 풍부한 자원을 갖춘 세계유산 도시로 풍물소리테마파크를 완공하는 한편 재난재해 등 국비확보도 부지런히 노력해 미래를 내다보는 군민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왔다.
열악한 군 재정 확충을 위해 ‘발품 행정’을 적극 펼쳐 공모사업 23건, 국·도비 1819억원을 확보해 예산 4755억원 시대를 열었다.

무엇보다 민선 6기 이전 큰 규모의 사업들에 밀려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소규모 마을별 주민 숙원사업’해결은 군민의 행복한 생활환경 마련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는 박 군수의 결단이 빛났던 사업이다.

취임 초기부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이 골고루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해 마을안길 노후도로 정비와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등 실질적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190여억원을 투입, 1850여건을 해결했다.

박 군수는 남은 후반기를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성장발전 동력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직 고창군 발전만을 위해 열정을 다해 힘껏 노력해 온 것처럼 ‘보여주기식’이 아닌 ‘장기적 안목으로’진정으로 고창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최고의 자연생태환경을 갖춘 고창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고 살기위해 찾아오는 곳이 되도록 지역 미래발전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국도 77호선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힘쓰면서 국도 23호선이 2017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해 고창군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인접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 관광객이 보다 쉽게 고창군을 찾을 수 있도록 백양IC~고창석정온천을 연결하는 국지도 15호선, 장성군~고창석정온천을 잇는 국지도 49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해 친환경관광도시 메카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연과 생태를 연계한 체험관광에도 힘을 쏟아 자연과 역사문화,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세계유산도시, 사계절이 즐거운 자연생태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고창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차질 없이 준비 중이며,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과 고창읍성 일원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도 사업이 55억원을 확보하고 쾌적하고 유익한 생태휴식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와 함께 고창군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농산물 재배와 생산을 장려하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지역 농산물을 관광과 연계하는 6차 산업화에 주력해 농업체험관광도시를 육성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6기 고창군은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군이 보유한 풍부한 자원들을 연계, 결합해 가족단위 체험관광도시의 요충지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역점적인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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