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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디에이테크놀로지, 中 2차전지 업체로 매출 증가 본격화

최종수정 2016.06.22 07:04 기사입력 2016.06.22 07:04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2일 디에이테크놀로지 에 대해 주 고객사가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에서 중국 2차전지 업체로 다변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 여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조립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폴리머 전지 조립공정에 필요한 노칭(Notching) 장비와 폴딩(Folding) 장비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노칭과 폴딩 장비는 수입에 의존하다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장비로 고객사인 LG 화학 폴리머 전지 제조공정에 공급되고 있으며 원통형, 각형 전지 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박양주 연구원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중국 2차전지 업체로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국은 2차전지 최대 생산국으로 2차전지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이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에이테크놀로지의 1분기 실적호조는 중국 현지 2차전지업체로 원통형 전지 조립장비 매출이 반영됐기 때문인데, 중국 주요 고객사에서 자동화 설비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추가 수주금액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대비해 공장 신축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박 연구원은 "약 150억원을 투자해 매출액 1000억원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신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에 신공장 증설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채비율 53%와 유보율 900% 등 우량한 재무구조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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