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참가자 모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환경재단과 함께 하는 국내 대표 습지 탐험 프로그램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참가자 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40명을 7월7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6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연수 특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도 수여된다.
?
4차 교육은 7월16일 전남 순천만에서 진행된다. 순천만은 2006년 1월20일 연안 습지로는 국내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됐다. 순천만은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해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25종과 한국조류 220여종의 월동 및 서식지가 되고 있는 곳이다.

참가 대원들은 이번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통해 직접 습지생태계와 흑두루미 월동지, 칠면초 군락 등을 살펴보며 습지의 소중함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
한국 코카-콜라는 그간 습지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습지 및 국내 대표 습지를 체험 장소로 선정해 왔다. 올해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난 4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1차, 5월 송도 저어새섬에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25일 서천갯벌, 7월16일 순천만에서 3차, 4차 탐사를 진행하며 올해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프로그램 참가접수는 초등학생 4~6학년 40명(4차)을 대상으로 하며 20일부터 7월7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2008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환경체험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 새롭게 선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통해 약 800여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해왔다. 연간 총 4회 진행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습지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공생관계 및 자연정화 능력에 대해 학습하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