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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靑 지지율, 복당 변수에 ‘오르락 내리락’

최종수정 2016.06.20 10:56 기사입력 2016.06.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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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당청 지지율이 복당 변수로 인해 요동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일 발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오른 37.4%로 조사됐다. 4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포인트 내린 58.0%였다.
이에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주초의 20대 국회 개원 연설과 여당의 '탈당 무소속 의원 일괄 복당 결정' 당 화합 조처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다만 유승민 의원에 대한 복당 결정에 대한 친박계의 강력 반발이 확산됐던 지난 17일에는 지지층 다수가 이탈,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아울러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오른 30.2%를 기록, 선두를 지켰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새누리당도 박 대통령과 비슷한 지지율 추이를 보이며 주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다, 주후반 하락했다. 10~16일까지 4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 17일엔 전일 대비 3.0%포인트 하락한 29.0%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0.5%포인트 반등한 29.1%를 기록, 새누리당에 오차범위 내인 1.1%포인트 뒤진 2위를 유지했다. 국민의당은 0.2%포인트 내린 16.0%였다.

한편,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2.4%를 기록하며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전주대비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2.2%포인트 내린 21.9%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12.3%, -0.1%포인트), 박원순 서울시장 (5.8%, +0.2%포인트)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13~17일까지 5일간 전국 유권자 253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7.0%,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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