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내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빛고을 자연사찰음식 체험관에서 ‘영양만땅! 건강쑥쑥!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찰음식 관련 동영상 시청, 아토피 예방 식이교육과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조리 실습 및 시식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이 질병 관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 및 화합 도모뿐 아니라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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