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금배지는 통상 국회의원 특권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그는 또한 "이미 의원들에게는 '20대 국회 국회의원증'이라는 출입증이 있어 신분 증명이나 국회 출입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 위원장은 국회의원 윤리 규정에 관한 '국회의원 윤리실천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에는 의원들의 회의 출석 의무와 기밀누설 금지 의무, 이해당사자로부터 금품 수수 금지 의무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백 위원장은 이어 "국회의원 및 보좌진, 국회 직원들이 지켜야 할 윤리규정을 담은 '국회 윤리 매뉴얼'도 작성하겠다"고 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