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11개 부처 장차관 및 청장, 각 지자체와 관광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 같은 과제를 바탕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2017년 관광시장 규모 57조원을 달성하며, 7대 핵심 관광업종 분야에 신규 일자리 4만 3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청와대는 "문화관광산업은 한 분야, 한 부처의 힘으로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없으며 문화ㆍ산업간 융합, 부처 간 협업을 통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국가관광전략 회의체를 신설해 통합조정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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