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러 전 이사는 1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미국이 경제침체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헬러 전 이사는 올해 Fed가 두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을 고수하면서 7월 인상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나온 취약한 고용지표가 금리인상 지연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면서 "소비와 주택시장이 견실하고 자동차 판매도 좋다"며 미국 경제가 꾸준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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