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매장서 ‘콜드브루’ 첫선… ‘라떼’ 등 메뉴 추가하고 전국 매장으로 판매 확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투썸플레이스가 콜드브루 신메뉴를 출시하고 17일부터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매장에 출시하는 콜드브루는 라떼와 스위트라떼 등의 메뉴를 추가하고, 투썸플레이스의 아메리카노 원두인 ‘오리지널 블렌드’를 사용했다. 콜롬비아, 과테말라 산 등의 중남미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초콜릿 향이 특징인 투썸만의 정통 블렌딩 원두를 콜드브루로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으로, 뜨거운 물과 가압을 이용한 에스프레소에 비해 깔끔하며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쓴맛과 텁텁한 맛은 적어 뒷맛이 깔끔하고 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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